미디어 서버 - KODI vs PLEX

[Raspberry pi] - 5편 적외선 리모콘 (IR Remote Controller) + TV 스피커리시버 연동

적외선 리모콘 기능으로  TV의 전원, 볼륨 신호를 스피커 리시버로 재전송하는데에 성공했으니,

이번엔 미디어 서버를 라즈베리에 셋업할 차례이다.

그 전에, KODI와 PLEX 중 어떤 미디어 서버를 사용할 지 결정해야 한다.

둘 다 초기 셋업은 매우 쉬운 편이라, 일단 설치 후 비교시험하였다.

단,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에서 둘다 돌리기에는 성능에 무리가 있으므로, PLEX는 우분투에 설치하였다.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라즈비안에 KODI 설치하기와, 우분투에 PLEX 설치하기는 일단 생략.. 

어렵진 않지만 단계가 많아서 별도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이번엔 비교체험만 올린다.

KODI

PLEX

KODI

장점

• 추가 에드온을 활용하여 기능확장이 가능하다.
• 역시 기본 기능 + 추가 에드온으로 UI와 스킨을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다.

단점

• 외부에서는 플레이 할 수 없다.
• TV 와 HDMI 로 연결해야 한다. (원격 연결 불가)

PLEX

장점

• UI가 왠만한 VOD 보다 화려하다. (개인적)
• 외부에서도 브라우저나 앱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 스마트TV에서 PLEX 플레이어를 제공해주면 원격 플레이가 가능하다.
• 별도 웹 관리화면이 있어, 라이브러리나 옵션 변경이 용이하다.

단점

• 전용 플레이어가 없으면 트랜스코딩 과정을 거쳐서 서버 부하가 크다.
• 특히 전용 플레이어가 있어도 smi 자막이 포함되면 무조건 트랜스코딩을 한다.
• UI 변경이 안된다.

지금까지 파악한 장단점이다.

아무래도 안써본 PLEX 가 땡기는데, 그렇게되면 구지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를 TV옆에 둘 필요도 없고, CEC연결을 할 필요도 없다.

그러면,,, 애써만든 TV 리모콘 포워딩 기능이 필요없게 된다.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의 900MHz CPU로 감당이 될지 시험해볼 필요가 있다.